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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브브걸 민영 "'롤린'밖에 없다는데, 다양한 모습 보여주겠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3-30 11:53


사진 제공=엠넷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엠넷 '퀸덤2'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30일 엠넷 '퀸덤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롤린'밖에 없다고 하는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퀸덤2'는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하는 K팝 걸그룹들의 컴백 대전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브레이브걸스 민영, 비비지 엄지, 우주소녀 엑시, 이달의 소녀 이브, 케플러 최유진, 효린이 경연에 참가한다. 음악 프로그램 1등 이력이 있는 K팝 대표 걸그룹들인 만큼, 이들의 치열한 컴백 전쟁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노래 '롤린'으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퀸덤2'를 통해 역주행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저희가 작년에 감사하게도 좋은 일이 생겼다. '롤린'이라는 곡들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데뷔한 이후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또 '롤린'밖에 없기도 하다.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왔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퀸덤2'에서 본 경연 말고도 무대 밑에서 준비하는 과정들이나 저희가 평소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도 보여주겠다"고도 말했다.

엠넷 '퀸덤2'는 3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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