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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몸무게 145kg을 고백했던 손보승이 체중 감량이 시급한 건강 상태라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건강검진 결과를 접한 손보승은 "그동안 살을 못 뺀 이유도 아직 나이가 어리고 그래서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체중 감량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못 했었다. 그런데 오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나니 생각보다 건강 상태가 심각해서 많이 놀랐다"라며 "이제 곧 태어날 아기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체중 감량을 해서 건강한 몸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보승은 최근 유튜브 채널인 'Y 스튜디오'에서 공개하는 웹드라마 '주미 다 했다'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지난해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리며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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