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4명의 감독이 만든 4인 4색 에피소드를 그린 옴니버스 영화 '나의 사람아'(김경형·조진규·정흥순·박영훈 감독, 영화사 마천루 제작)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감독들은 장편보다 자유로운 스타일로 자신의 영화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이점을 가진 옴니버스 영화를 만들어내고 관객들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나의 사람아'는 이번 전주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코리안시네마는 세 번 이상의 연출작을 가진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며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섹션이다. 유명 감독들의 복귀작부터 약진하는 젊은 감독들의 신작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