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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원희가 홍현희와 '희자매' 케미를 보여줬다.
김원희는 "우린 유부녀들. 실물천재 홍현희, 12회만에 같이 처음 사진 찍네. 난 피곤했었나. 메가리가 없는 눈. 너무 착하고 예쁜 현희 며칠 전 사진"이라고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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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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