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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화이트 슬립 드레스로 섹시미까지 과시했다.
14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깜짝 할 사이 일주일이 훅 지나가네요. 내일 하루 더 힘내면서 차분하게 주말 준비 해 봐요 #얀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한 서하얀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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