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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트로트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로맨틱 연기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지금 작품에서는 풋풋한 20살, 21살 연애인 것 같다"는 그는 "곧 서른이 되다 보니, 이 나이에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연애의 감정이 있다. 뭔가 어른들의 연애라든지, 그런 걸 조금은 너무 진하게 말고는 귀엽게 풀고 싶다"고 소망했다.
평소에도 로맨틱 장르를 좋아한다며 "'사내 맞선', '김비서를 왜그럴까' 같은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드라마에 대한 취향은 군대에서 생겼다는 그다. "군대 가기 전까지 드라마를 접할 일이 없었는데, 방에 들어가면 동기들이 그렇게 드라마를 보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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