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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복싱 영상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스파링을 언급해 기대감이 쏠렸다.
특히 정국은 재빠른 몸 놀림과 '퍽' 하고 미트를 사정 없이 강타하는 날카로운 펀치로 압도적인 복싱 실력을 자랑했다.
또 정국은 강력한 에너지와 박력을 한가득 내뿜으며 미트가 터질 듯한 묵직한 강 펀치를 여러 차례 날려 프로 복서 못지 않은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추성훈은 정국의 트레이너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해당 영상에 "다음은 스파링하자고 말해주세요.♥♥^_^^_^" 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국에게 스파링 제안을 했다.
이에 정국과 추성훈의 스파링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고 "추성훈님과 정국이 스파링 진심 기대된다!!" "혹시 진짜루 하게 되면 26개월 강아지니까 살살 해주새욤♡" "정국이 벌써 실력이 프로 선수급인거야? 실력 더 늘었더라 스파링 기대됨" "스파링하자고 대박이다 ㅋㅋ 하트 붙였는데 왜 무섭지 ㅋ" "정국이 처음에 애깅 미소 짓다가 스파링 들어가면 눈빛 부터 달라질 듯" "추성훈님 정국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스파링하게 되면 잘 부탁드려요 ㅎㅎ" "열정의 복싱 강아지 이러다가 이종종격투기한다는거 아님ㅋ" 등 팬들의 기대감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다른 격투기 선수들의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앤디 르(Andy Le) 또한 정국의 복싱 영상에 "SOO GOOOD!!"(너무 좋아!!) 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애정과 감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정국의 인스타그램의 해당 복싱 영상은 1000만 '좋아요'를 넘어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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