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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등포 빌딩 매각…3년 만에 시세차익 106억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4-18 18:49 | 최종수정 2022-04-18 18: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병헌 빌딩 매각으로 차익 약 100억원을 올렸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병헌이 지분 100%를 보유한 '프로젝트비'는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 소재 빌딩을 368억원에 팔았다. 2018년 3월 260억원에 매입한지 3년 만에 약 106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대지면적 1470.79㎡(약 445평), 연면적 7931,75㎡(약 2399평), 지하 2층~지상 10층 구조인 이 빌딩을 통해 이병헌은 매년 임대 수익 약 12억원을 거둔 것으로도 알려진다.

프로젝트비는 부동산 임대·자문 법인으로 2019년 설립했으며, 이병헌 어머니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 중이다. 이병헌은 극중 제주 태생의 트럭 만물상 '이동석'으로 분해 '민선아'(신민아)와 로맨스를 그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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