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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여친 선물 챙기는 子에 서운 "나한테도 신경 좀..질투 상당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4-26 09:5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하나가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유하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친구 생일이라며 저리 꼼꼼히 포장지며 리본 컬로 고르는 이끼끼씨. 포장 가게 직원분께 '아 장난 아니죠?' 했더니 웃으시며 많이들 여친 선물 포장하러 온다며...아들시키 키워놔봤자..라는 말이 훅 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하나 아들은 백화점 선물 포장 코너를 찾은 모습.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선물 포장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유하나 아들의 세심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유하나는 포장이 끝난 선물 사진을 올리며 "그녀를 위해 직접 고르신 포장지. 직접 고르신 리본 컬러. 이리 센스가 있네. 우리 아들. 나한테도 신경 좀 써. 엄마 질투가 상당한 여자야"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있는 아들을 두 시간째 기다리고 있는 엄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쓸쓸하게 혼자 찍은 셀카를 올려 '웃픔'을 자아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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