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손녀가 '아빠 국룰'에 결국 고개를 돌렸다.
선우은숙의 며느리인 최선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빠 국룰"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선정은 남편 이상원과 4살 딸의 일상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뽀뽀"를 외치며 딸에게 다가가고 있는 아빠. 그러나 딸은 고개를 돌린 뒤 이를 거부하며 도망치고 있는 모습. 이어 아빠가 다가올수록 딸의 칭얼거림은 더욱 커졌다. 이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최선정은 "술 마시고 집에 와서 뽀뽀하는 거 아빠 국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