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보아가 숏커트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2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tvN '군검사 도베르만'(윤현호 극본, 진창규 연출)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이어 조보아는 "(숏컷이) 처음엔 너무 어색하더라. 큰일났다. 망했다. 했는데 오히려 군복을 입으니까 조금 편해보이더라. 그래서 생각보다는 금방 익숙해졌다. 만약에 커리어우먼ㅇ니데 숏컷을 했으면 오랫동안 어색했을 것 같다. 주변에선 '역할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끝났으니까 좀 기르자' 이랬다. 여기서 조금씩 기르면서 어울리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남자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보아는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처음으로 군인 캐릭터, 숏커트에 도전했고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