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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주관이 강한 충신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이어 장혁은 "박계원의 연약한 부분을 가지고 가려고 노력했다. 박계원은 아픔을 가지고 있어서 더 강해보이려고 하는 것 같다"며 "인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간신은 아니고 주관이 강한 충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민이 가는 캐릭터다"라고 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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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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