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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사쿠라와 김채원이 재데뷔를 언급했다.
일본 HKT48, 아이즈원에 이어 세 번째로 데뷔하게 된 사쿠라는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싶고 전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었다. 쏘스뮤직에 걸그룹을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만났는데, 저와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더라"며 "10년 정도 활동하고 있는데 세 번째 데뷔도 부담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부담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김채원과 함께 데뷔한 것에 "채원과 같은 팀으로 데뷔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멤버들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웃었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는 2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이어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팬 쇼케이스를 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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