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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연 매출 43억 갑부에 연예인 비주얼의 예비 신부까지. 얼마나 예쁘길래 난리일까.
IMF때 아버지 사업실패로 온 가족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돈스파이크의 성공담이 화제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13일 소셜 미디어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며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돈스파이크는 오는 6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6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공개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바비큐 가게를 개업하고 연 매출 43억 원의 갑부가 된 요식업자 돈 스파이크의 이야기가 공개된 바 있다.
3년 전 은퇴를 선언한 돈 스파이크는 고기의 제왕을 꿈꾸며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바비큐 가게를 개업했다. 올해 3년 차 사장님이 된 돈 스파이크는 소고기 주문부터 보관은 물론 새벽마다 직접 바비큐를 준비하며, 매장 운영뿐 아니라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고기 요리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그는 새로운 고기 요리 가게로 '수제 버거집'을 열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명문대 작곡과에 입학하며 비교적 순탄한 인생을 살아왔던 그는 IMF때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렇게 인생역전 스토리를 쓰게 된 것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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