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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홍성흔이 충격적인 뇌 검사 결과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공부에 방해를 받은 화리가 "몇 살이야, 게임 좀 그만해!"라고 언성을 높이자, 홍성흔은 "취미인데 그것도 이해 못 해주냐"며 맞섰고, 결국 부녀 갈등에 또다시 불이 붙었다. 사실 이들 부녀는 홍성흔의 게임 문제로 꾸준히 갈등을 빚어왔었다고.
게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홍성흔의 태도에 심각성을 느낀 김정임은 게임 중독 검사를 권했다. 결국 관련 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은 홍성흔은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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