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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환혼'에서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정소민이 도련님 이재욱의 몸종으로 나선 '첫 시중 스틸'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에서 정소민의 극한 시중은 잠자리까지 이어진다. 특히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정소민은 양 손으로 천을 움켜쥔 채 당장이라도 이재욱을 공격할 듯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재욱은 타격감 없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정소민을 멀뚱히 바라보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과연 정소민이 매 순간마다 발산되는 살수의 살벌한 카리스마를 억누르고 도련님 이재욱의 케어를 무사히 이어갈 수 있을지, 또한 천하제일 살수에서 이재욱의 몸종으로 신분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18일) '환혼' 첫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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