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달 살기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온지 5일째 된다. 아직 시차 적응을 완벽히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무엇보다 김빈우는 "미국은 하루에 여름, 가을이 다 있는 것 같다. 낮 햇빛은 무지 뜨겁고 그늘은 내 기준 춥다. 밤에는 많이 선선하고 많이 춥다"며 "어디든 훌렁훌렁 벗고 물놀이 할 준비로 다니는 거 괜찮고, 애엄마가 훌렁훌렁 벗는다고 해서 뭐라할 사람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아들을 안고 화이트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을 온몸으로 느낀 김빈우는 시원한 비키니 차림으로 아이들과 물놀이에 나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