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에 저희 샵 바로 옆에서 화재 사고가 났어요ㅜ 늘 웃으면서 인사하고 맛난 생선도 많이 사주시던 선장님들이셨는데..인명 피해는 없지만 선박과 창고가 다 타버려서ㅜㅜㅜ"라며 "이스방은 지금 화재선박인양 작업 중..ㅜ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불은 조심 또 조심 열 번. 백 번 조심하자구요ㅜㅜ"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재 현장이 담겼다. 바다 앞에 정박돼있던 선박들은 큰 화재로 타고 있는 모습. 연기와 함께 불길은 계속 치솟고 있어 걱정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