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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S.E.S. 슈의 의지가 돋보이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가와도 뛴다. 50바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멈추지 말고 힘들면 살살 걷자. 멈추지만 말자. 힘들다. 힘내 유수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여러 차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고, 이후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4년간 자숙한 슈는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방송에 복귀했으며,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다시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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