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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박원숙의 깜짝 발언을 예고했다.
이날은 기자 출신 방송인이자 작가인 유인경이 자매들의 집을 방문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자매들과 인사를 나눈 유인경은 "기자는 평생 남 흉보고 지적질하는 직업이다"라며 "이경진 선생님 처음 등장하셨을 때 보니 흉을 안 볼 수 없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현직 기자였던 시절, 자매들과 만났던 당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매들을 긴장시켰다. 자매들을 목 타게 한 유인경의 발언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유인경은 기자 정신을 발휘해 큰언니 박원숙 인터뷰에 나섰다.
박원숙이 죽어서도 기억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러브 스토리의 전말은 26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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