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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최다니엘 "신입사원 김세정-남윤수와 어울릴 수 있는 접점 찾아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26 11:38 | 최종수정 2022-07-26 11:42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늘의 웹툰' 최다니엘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발표회에서 "조수원 감독님 그리고 두 작품 연속 흥행 연타를 이을 김세정, 여신 방화범이자 전봇대 미남인 남윤수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온마음의 듬직한 멘토 석지형으로 변신했다. 팩폭(팩트폭행)을 날리다가도 뒤에서 묵묵히 서포트 해주는 인물이다. 일할 땐 웹툰 작가들과 다수의 후배들이 기대는 길라잡이지만 현실에서는 길치, 방향치인 반전 허당미의 소유자이다.

그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석지형이) 부편집장 위치까지 오른 인물이기 때문에, 업무상 노하우와 연륜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극 중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온마음(김세정), 구준영(남윤수)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접점을 찾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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