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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로버트 할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산 덕계에 사는 동생이랑 잘생긴 아들과 함께 보낸 잊을 수 없는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019년 필로폰 투약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로버트 할리는 지난 5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희귀암인 MPNST(말초신경초종양)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로버트 할리는 "온 몸이 부었다. 배도 두 배가 됐고 다리도 두 배가 됐다. 세상에서 제일 희귀한 암 중에 하나라더라"라며 "신경암인데 사회에 0.1%도 없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