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4MC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은 러브라인을 예상하며 커플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첫 회부터 남다른 촉을 자랑하던 이석훈은 "유빈, 김지훈 커플은 결국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 정세운은 "두 사람이 돌고 돌아 만났을 것"이라고 서로 상반된 의견을 보인다. 또한 최종 선택 전날 밤 호감도 선택을 확인한 이현이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공포 영화 같다"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윤태진 역시 "갈수록 최종 커플을 짐작 못하겠다"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친다..
한편, 방송 전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송해나의 눈물에 대한 사연이 드디어 밝혀진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인터뷰하던 송해나는 한 남성 회원을 두고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인다. 송해나는 본인의 최종 선택에 대해 "두 사람 중 고민이 된다"며 끝까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함께 지켜보던 4MC도 공감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는 직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종 결과 역시 밀당 없이 공개된다. 낭만의 도시 다낭을 배경으로 한 최종 선택은 4MC가 응원하던 달달한 커플의 탄생부터, 깊은 여운을 남긴 예측 불허의 커플, 또한 반전을 거듭한 선택까지 다양한 로맨스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