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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많이 나아진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최근 공황장애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많은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혜원은 "얼마나 무서우면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야 하나 할 정도로 말이죠. 그러고 나서 ... 젤 생각나는 것이 주변 분들의 고마웠던, 감사했던 순간들이더라고요. 그래요, 우리 후회는 말고 지금 이 순간 감사함을 느끼고 나누고 마치 내일이 없을 수도 있는 것처럼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보아요"라며 팬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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