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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공황장애→병원 입원' SNS 난리났던 사고 이후 "힘내고 있어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26 17:5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많이 나아진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먹구 힘내구 있어용.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버섯 구이를 앞에 두고 몸보신을 하러 나온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원은 최근 공황장애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많은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혜원은 "얼마나 무서우면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야 하나 할 정도로 말이죠. 그러고 나서 ... 젤 생각나는 것이 주변 분들의 고마웠던, 감사했던 순간들이더라고요. 그래요, 우리 후회는 말고 지금 이 순간 감사함을 느끼고 나누고 마치 내일이 없을 수도 있는 것처럼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보아요"라며 팬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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