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인 헤어스타일 등이 1999년 '와'를 발표했을 당시의 테크노 여전사 느낌도 다시 떠올리게 한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99년, 전설의 히트곡 '와' '바꿔'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이후 테크노 여전사로 불리며 세기말 음악의 대표주자로 활약을 펼쳤으며, 영화에서 개성강한 연기로 사랑받아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