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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수리남' 윤종빈 감독이 시리즈물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작' 끝나고도 감독을 못 찾았는지 (하정우가) 작품을 하자고 또 이야기를 하더라(웃음). 그때도 같은 이유로 고민을 했지만, 주위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줘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대중들은 '범죄와의 전쟁' 같은 장르를 언제 또 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다"며 "그때부터 '사람들이 대부분 나에게 이런 류의 작품을 원하는구나, 한번 해볼까'라는 자신감이 붙어 시작하게 됐다. 영화가 아닌 시리즈로 작업을 한다면 부담과 욕심을 내려놓고 작업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공개된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