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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과의 뉴욕 일상을 전했다.
뒷모습만 봐도 아름다운 커플이지만, 아이들의 시선에는 달라보인 듯 웃음을 안긴다. 특히 이에 딸 리원 양은 '이거 내가 찍은거임'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혜원은 "고뤠슌"라며 놀라워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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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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