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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 10기에서 영식이 최고 빌런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식은 "현숙이 처음부터 1순위였지만, 현재는 2순위였던 옥순과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었다"며 "어이구 아가야, 어이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영식 씨, 작작 해요. 실드 쳐주기가 어렵네"라며 "영식 씨 좀 들여보내 봐. 들어가서 쉬시라고 해"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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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번에는 영숙에게 대시하는 모습까지 보일 예정이다. 28일 방송에서 영식은 "좋아, 지금 꿈꾸는 것 같아"라고 특유의 '심쿵 멘트'를 하면서 "왜 눈물나지"라는 영숙의 진심 어린 반응을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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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잦은 스킨십 시도로 인해 여성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던 것. 여기에 '스포' 논란까지 더하며 영식에 대한 반응은 더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옥순이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식과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스포 노출'이라는 지적이 많아지자 옥순은 이 사진은 급하게 삭제했다.
이로 인해 영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저돌적인 모습이 보기 좋다"는 것과 "과도해서 부담스럽다"는 것이 반으로 나뉘어 팽팽한 상황이다. 영식이 이 논란을 반전해 커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