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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년심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강채영이 김남길과 가족이 됐다. .
5일 길스토리이엔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목받은 신예 강채영을 영입,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강채영은 지난 2019년 뮤지컬 '테레즈 라캥'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강선아 역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한 그녀는 영화 '서점이야기', '안녕, 영화씨!', '코로나 시대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길스토리이엔티에 둥지를 튼 강채영은 "다양한 작품과 역할을 해보고 싶다. 글로벌 배우로 성장해 K액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채영은 오는 21일(금)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한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영화 '거미집', '더 문'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길스토리이엔티는 배우 김남길을 비롯해 이수경, 김중희, 경성환, 이시후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