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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블랑카로 유명한 코미디언 정철규가 아내의 전화에 식은땀을 흘렸다.
1일 정철규는 "와이프의 전화 - 자기야! 벤틀리 범퍼 비싸? 나 - 설마?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정철규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폭소 클럽2' 등에 출연,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유행어를 탄생, 인기를 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