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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원조 소식좌' 김완선이 배우 김혜수가 '굉장히 멋있다'고 칭찬하며 술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또 데뷔 초보다 1㎏ 늘어난 46㎏ 유지비결도 밝혔다.
그는 "내가 다니는 미용실이 김혜수 씨와 같은 곳이었는데, 오며 가며 보다가 최근에 술도 마시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혜수 씨 성격이 멋있고,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그대로더라. 그날 내가 음악에 맞춰 춤춘 모습을 혜수 씨가 촬영해서 SNS에 올렸는데 많은 화제가 됐더라", "우리가 나이랑 활동 시기도 비슷하다"며 김혜수와 친해지게 된 특별한 인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완선은 데뷔 초 몸무게와 현재 몸무게가 1㎏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데뷔했을 때가 45㎏, 지금은 46㎏이다. 저녁을 굉장히 일찍 5~6시쯤 먹고, 야식은 안 먹는다. 배고플 땐 과자 하나 정도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