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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일단락 되는 듯 했던 이소라 사태의 불똥이 다른데로 번졌다.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의 불륜외도설을 처음 폭로한 유튜버 구제역이 2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또다른 폭로를 이어가며 사태는 걷잡을 수없이 커지고 있다.
구제역은 이날 "'돌싱글즈' 제작진은 각종 인터뷰에서 출연자 중 유책배우자는 안된다고 강조해왔다. 그런데 제작진은 '돌싱글즈3' 방송 전부터 이소라의 과거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에게 제보했던 이소라의 최측근이 제작진에게도 방송 전부터 제보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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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제역은 "이소라는 사건이 터지고 전남편과 연락에서 '사과하려고 했지만 '돌싱글즈3' 제작진이 사과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고 말했다더라"고 주장 했다.
구제역은 이소라와 제작진이 주고받은 메시지라고 주장하며 한 SNS메신저 내용까지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유튜브 채널 구제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