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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영규가 만취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지 열흘 만에 돌연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 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다. 상주로는 아내와 두 딸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1970년생인 송영규는 1994년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했다. 영화 '극한직업' 의 최반장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스토브리그', '수리남', '카지노' 등에서 열연했다. 2020년 tvN '신박한 정리'에서 두 딸의 교육비 때문에 반지하로 이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