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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E.O.S(이오에스) 출신 뮤지션 강린(강인구)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졌다.
강린은 1993년 3인조 그룹 E.O.S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보컬 김형중, 기타 고석영과 함께 활동한 그는 데뷔 앨범 '꿈, 환상, 그리고 착각'에서 키보디스트로 참여했고, 이후 2집과 3집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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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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