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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던이 현아와의 결별 이유와 관련해 악성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확인한 던은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해당 누리꾼을 고소하겠다고 나선 것. 던은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라면서 전 여자친구 현아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발 이렇게 살지 말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직접 던과의 결별 사실을 밝혔다. 던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을 인정했다.
▶다음은 던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