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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타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열기에 흠뻑 젖었다.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멤버들은 울컥한 모습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된 후부터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는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선수들에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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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전에서는 유튜버 오킹과 함께 현지 라이브 생중계로 한국에 있는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후 가나전에서는 '골때녀'의 'FC 구척장신' 감독 오범석과 방송인 김환과 함께 술방(출연자가 술 마시는 방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과연 마지막 포르투갈전에서는 어떠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최종 16강 주인공을 가릴 마지막 무대이기에 현장뿐만 아니라 '방구석' 응원 열기도 덩달아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