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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95세 원로가수 명국환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명국환은 월세 23만 원의 경기도 반지하 한 월세방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어지럼증에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명국환은 "스물 한살에 결혼했는데 자궁외임신이 돼서 그냥 가버렸다. 세 번 결혼했는데 아이가 전부 유산됐다. 또 다리를 구부릴 수 없어서 발톱을 못 깎고 있다. 깎아줄 사람이 없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출처=MBN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