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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고(故) 김철민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이후 김철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개그맨 후배인 변기수는 "대학로에 가면 언제나 야외에서 기타 하나 메고 사람들을 웃겨주던 김철민 선배를 보면서 공연장에 나갔다. 이젠 하늘에서 맘껏 웃어달라"고 추모했고, 정종철 역시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우리에게 주셨고 공연할 때 당신의 기술을 후배들에 아낌없이 주셨던 주기만 했던 형님. 부디 하늘에서도 행복하세요"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