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출산 'D-0' "겁이란 걸 알게 된…지금 내 기분"

최종수정 2022-12-16 12:1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출산을 앞둔 기분을 표현했다.

16일 경맑음은 다섯? 출산 예정일 '0일'인 지금의 기분을 전했다. 그는 "어릴때 2시간씩 기다려 자유로드롭만 3번 타던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이상하게 겁 이라는걸 알게 된 이 후 놀이공원 티켓도 사지 않는다"라며 현재의 기분 상태를 전했다.

태명이 '히어로'인 다섯째를 기다리는 경맑음의 마음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앞서 경맑음은 "경산모, 다산, 임산부의 위험성들을 알게 될 때마다 옛날엔 7남매 9남매 이랬는데 나도 겁이 덜컥 나기 시작했다. 나 스스로도 정말 위대한 일이라 생각하는데 오늘은 출산 걱정에 무서움이 덜컥덜컥…오늘부터 유도분만 가능"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은 2009년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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