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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액션배우계의 이효리, 블랙핑크 리사 느낌의 화려한 솔로녀들이 등장했다.
먼저 순수익 한 달 천만원 매출신화를 쓰는 성실맨 남자1호가 등장,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이 나인뮤지스 경리라고 밝힌 남자1호는 "인테리어 사업 등을 통해 월 천만원을 번다. 이번에 꼭 내 짝을 찾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또 남자 4호는 17년도 Y대 응원단인 아카라카 단장 출신이며, 인물과 스펙까지 상위 1%인 AI연구원. Y대 엘리트남이란 말에 서장훈은 "솔로탈출 된다고 봐야한다"며 "넌 합격, 안 되면 작가라도 한 명 소개시켜주겠다"며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분위기를 몰아 여자 솔로녀들이 등장했는데, 여자1호는 앞서 이상형이 "50대 아저씨"라고 밝혀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여자 2호는 미술작가로 활동 중이며, 한복모델이기도 한 반전 매력을 전했다.
이외에 액션배우계 이효리라는 여자 3호부터, 블랙핑크 리사 느낌의 여자 4호까지 여성 출연진도 화려했다.
서장훈은 "지금 4회차지만 역대최고"라고 언급. 10인 솔로남녀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구가 집인 여자 2호는 집에 언제 내려갈 건지 묻자 "아니 안 갈래요"라고 하는 등 거침없는 직진 고백으로 보살들을 흥분하게 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KBS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