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옥순은 27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야간근무를 했다는 옥순에게 "야간인데도 피부 무엇? 관리비결 좀 알려주세요"라고 이야기했고 옥순은 "진짜 요즘 피부 컨디션 최상인데 피부는 돈이라는 게 맞는가봐요…많은 분들 덕분에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공개 열애 중인 유현철과 유튜브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는 건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거 같고, 연락주시는 곳 있으면….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체중이 고민인데 한 달에 제일 많이 빼셨을 때가 몇kg이고 어떻게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진짜 몸이 무겁고 이건 아니다 싶었을 때 단식했어요! 효과는 좋았던 편이었고 이 때를 시작으로 살이 계속 잘 빠졌어요! 물론 운동도 겸했습니다! 헬스+필라테스+수영 이후로 6개월 뒤에 한 번씩 했었는데 지금 하라면? 못하겠다 입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순의 단식 기록이 담겼다. 2020년 9월 6일에 단식을 시작한 옥순은 113시간 40분 후인 2020년 9월 11일까지 단식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키와 몸무게에 대해 '166cm, 54kg'라고 밝히며 "지금은 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MBN '돌싱글즈3' 유현철과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