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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지난해 6월 출산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7개월 만에 복근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으로 컴백한다. 이하늬는 극 중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담당 박차경 역을 연기한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