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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데뷔 첫 영어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군 복무 중인 멤버 용훈과 강현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앨범이다. 현재 메인 보컬 용훈과 기타를 맡고 있는 강현이 입대해 팀 완전체 활동이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GRAVITY'는 원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신곡 '기어이 또'와 세 번째 데모 앨범 'STUDIO WE : Recording #3(스튜디오 위: 레코딩 #3)'에 이은 완전체 앨범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19년 5월 싱글 '1/4'로 데뷔한 원위는 그간 '분수 시리즈', '행성 시리즈' 등 개성 강한 콘셉트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뛰어난 보컬과 연주 실력은 물론 다수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 데뷔 후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며 '믿고 듣는 실력파 밴드'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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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