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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영화에선 남녀 모닥불 비추다 아침돼"→문세윤 "요즘도 자주보나, 형 건강하니 좋네"('맛녀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2-09 11:08


유민상 "영화에선 남녀 모닥불 비추다 아침돼"→문세윤 "요즘도 자주보나,…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IHQ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홍윤화의 결혼 질문에 억울함을 호소한다.

오는 10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416회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을 이어가는 뚱4(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민상은 타오르는 모닥불을 흐뭇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영화에서는 남녀가 있으면 모닥불을 비춰주다가 아침이 된다"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유민상은 이후에도 계속 모닥불을 언급했고, 홍윤화, 문세윤이 각각 "성인영화 같다", "요즘도 자주 보나 보네. 형이 건강하니까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는 이번 겨울방학 특집의 음식을 만들어준 할머니에게 "딸이 있는가?", "몇 살인가?", "결혼은 했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 김민경, 문세윤에게 제지를 당했다.

특히 이를 듣고 있던 유민상이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시청자 게시판에 벌써 욕이 올라오고 있다. 나는 정말 밥만 먹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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