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4년 만에 복귀한 이휘재가 장시간 녹화에도 "너무 즐겁다"라면서 웃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는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불후' 첫 출연이라는 이상훈은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 '불후'다. 방청권 부탁하실 정도로 팬이시다"라면서 "엄마에게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출연 사실을 이야기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훈은 집에서 보고 계실 어머니를 향해 "나 '불후' 나왔다. 울지 마셔라"고 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 정도면 방청석에 모시지 그랬냐"라고 했고, 이후 "이게 불효 아니냐"라면서 사방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이 모습에 웃음을 짓던 이휘재는 '한 마디 하면 여럿이서 물어뜯고 하는 거 너무 재미있지 않냐'는 말에 "너무 재미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오는 길에 작가 팀에서 '장시간 녹화 쉽지 않을 거다'라고 했는데, 솔직하게 모레까지 해도 거뜬하다. 이렇게 웃어본 게 오랜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휘재는 "너무 행복하다"라면서 갑자기 기쁨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휘재는 태도 논란을 비롯해 층간 소음 문제, 아내 문정원의 놀이공원 장난감 미결제, 뒷광고 논란 등 구설수에 올라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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