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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현재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구준엽은 본업도 잊지 않았다.
아트테이너 구준엽은 10일 그래피티 1세대 아티스트 코마(KOMA) 작가와 함께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아트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구준엽은 시애틀의 상징인 독수리 등을 주제로생활속 테이프를 활용한 테이프 아트를 코마 작가와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구준엽은 테이프 아트 외에 디지털아트 관련 NFT 및 컬렉터블즈 프로젝트 전시를 위해 다양한 미술 작품 작업 뿐만이 아닌 음악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