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래는 "이사온지 22년 만에 (분양평수 79평) 도배+장판+조명+부엌교체 (냉장고.싱크대.신발장포함) =3천 만대"라 했다.
강원래는 김송과 결혼하면서 산 집을 22년 만에 리모델링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원래는 브라운 스타일의 이전 집과 달리 화이트톤의 모던한 느낌으로 확 바뀐 집 내부를 보여주며 만족스러워 했다.
지난 1996년 강원래는 구준엽과 함께 클론으로 데뷔, '쿵따리 샤바라' '초련', '돌아와', '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요계를 휩쓸었다.
하지만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을 하는 차량과 충돌한 강원래는 결국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됐다. 강원래는 그의 곁을 오랫동안 지켜온 가수 김송과 2001년 혼인신고를 하고, 2003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14년 어렵게 얻은 아들 강선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