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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신랑수업'에 전격 합류한다.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집에서 눈을 뜬 김용준은 아침 루틴으로 세수와 체중 측정을 마친다. 그런데 이때, 아버지가 쌀을 씻고 직접 요리를 하며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이와 관련, 김용준은 "40년째 부모님과 동거 중이다. 저도 지금까지 같이 지낼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밝힌다. 이윽고 김용준과 부모님은 함께 둘러 앉아 아침식사를 한다. 그러다 부모님은 "'신랑수업'에서 잘 배워서 예쁜 색시감 데려와~"라며 결혼 공격에 시동을 건다. 급기야 아버지는 "친구들은 전부 할아버지야. 나 혼자 (손주 자랑 못하고) 개 자랑해"라며 '손주 공격'까지 해 폭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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