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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안무 창작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
개그우먼 장도연, 김미려, 이은형은 "탈모의 단점이 개그우먼들한테는 장점이 될 수 있지 않냐"는 박명수의 말에 대머리 분장에 사용되는 '볼드캡'을 예시로 들며 남모를 고통도 공개, 폭풍 공감을 얻는다.
그런가 하면 두피 디자이너 제이는 삭발을 하게 된 일화를 당당히 고백한다. 그는 "대중목욕탕에 갈 때 사람들이 남자인 줄 오해하고 동공 지진부터 일으켜 들어가면서 옷부터 벗고 들어간다"는 말로 꿀잼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