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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뉴진스(NewJeans)가 일본 최대급 패션 축제인 '제36회 마이나비 도쿄 걸스 컬렉션 2023 SPRING/SUMMER'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톱모델은 물론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린 무대였다. 특히 아티스트 라이브 오프닝은 약 5년 만이어서 더욱 주목받았다.
'제36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3 SPRING/SUMMER'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아티스트 라이브 오프닝이 오랜만이기에 요즘 가장 핫한 뉴진스를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는데 예상대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흡족해 했다. 실제 공연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음악 부문)에 뉴진스와 멤버 개개인의 이름이 오르는 등 일본 내 이들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뉴진스는 퍼포먼스 무대뿐 아니라 개회 선언, '마이나비TGC' 점화에도 참여해 이번 '제36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3 SPRING/SUMMER'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